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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들에게

독자들에게

독자가 읽고 있는 이 잡지는 1879년 7월에 창간되었습니다. 그때 이후로 시대가 많이 변했듯이, 본지에도 여러 차례 변화가 있었습니다. 그리고 이번 호부터 「파수대」지의 구성이 다시 한 번 바뀌었습니다. 어떤 점이 달라졌습니까?

많은 나라에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. 마우스를 몇 번만 클릭하면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또한 온라인으로 읽을 수 있는 책과 잡지, 신문도 매우 많습니다.

이러한 추세를 고려하여, 여호와의 증인 웹사이트인 www.pr2711.com가 최근에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. 개편된 웹사이트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더 많이 들어 있으며 사용하기도 훨씬 편리합니다. 그곳에서는 430개가 넘는 언어로 다양한 출판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이번 달부터는 인쇄된 잡지에 정기적으로 실리던 일부 기사들이 jw.org 웹사이트에만 게시될 것입니다. *

앞으로 인터넷에만 실리는 기사가 더 많아질 것이므로 이번 호부터 배부용 「파수대」가 32면에서 16면으로 줄어들 것입니다. 「파수대」는 이미 204개 언어로 발행되고 있습니다. 분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제 본지를 훨씬 더 많은 언어로 번역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우리는 이러한 조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성서에 나오는 생명을 구하는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. 본지는 출판물과 인터넷을 활용하여 교육적이고 흥미진진한 정보를 계속 풍부하게 제공할 것입니다. 그리하여 성서를 존중하고 성서에서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지 알기 원하는 많은 독자가 큰 유익을 얻게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.

발행인

^ 5항 인터넷에만 실리게 될 기사 가운데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서를 연구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“청소년 여러분, 생각해 보세요”와 부모가 세 살 이하의 자녀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“나도 성경을 배울래요”가 있다.